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장전대 고세이저 (문단 편집) === 매상 === 어정쩡한 완구의 라인업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낳아 최종적으론 105억을 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보다 13억 적은 92억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완구 매상은 토이저널 쪽 자료를 보자면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신켄저]]의 5~60% 수준([[http://twitter.com/Wandava/status/37406398031732736|#]])에 불과했을 정도. 고세이저는 좋든 나쁘든 슈퍼전대에 키아이템 장사를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전에 있던 허리케인저의 카라쿠리 볼, 전전작들의 엔진 소울과 비전 디스크도 선보인 키아이템이라 분류할수 있으나, 잘해봐야 추가 무장이나 사운드 컬렉션에 나리키리 추가 놀잇거리에 가까웠던 앞의 셋과 달리 작중에서 무기와 로봇에까지 호환되는 핵심 키 아이템으로는 고세이저가 최초로 시도한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예시가 없었다 보니 큰 문제점이 있었다. 먼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완]](미니프라 X)이나 캡슐형태로 출시된 간이형 헤더가 DX 고세이 블래스터나 [[고세이 그레이트]] 등에 호환이 되는 바람에, 가격이 비싼[* 추가 기능도 없다 싶은 헤더 3개 세트를 세금 포함 2310엔으로 팔았었다. 그래서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를 재현하고 싶으면 고세이 그레이트와 데이터스 하이퍼는 물론이고 헤더 9개를 모으기 위해 '''6930엔'''을 더 써야 했던 것이였다.] DX 브라더 헤더 시리즈는 악성재고가 넘쳐났다고 한다. 사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도 [[가면라이더 가이무|가이무]]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드라이브]], [[가면라이더 고스트|고스트]] 등은 가샤폰으로 나오는 아이템이 DX 변신벨트 아이템에 호환되거나 하니 고세이저만의 특이사항이라 보기도 어렵고, 슈퍼전대 시리즈도 고온저의 엔진 소울을 시작으로 [[비전 디스크]], [[레인저 키]], [[VS 비클]], [[류소울]] 등 변신기나 무기와 로봇을 연동시키는 아이템들이 쭉쭉 출시됐다. 고세이 헤더도 그 중에 하나였을 뿐이다. 그러나 고세이저와 예시로 든 작품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아이템의 포지션'''. 예시로 든 작품들의 아이템 등은 보조 상품일 뿐이고 주력은 피규어나 벨트, 로봇인 반면 고세이저의 경우에는 [[고세이 헤더]]가 주력 판매상품인 관계로[* 당장 [[고세이 그레이트]]에서 헤더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 지 생각해보자.] 앞서 예시로 들었던 작품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식완은 식완대로 따로 놀든가 했으면 그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잘 안 팔릴지라도 일단 매상의 낙차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게 가능했을 것이다. 전형적인 마케팅 실패의 사례. 일단 전작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신켄저]] 역시 매상으로만 따지면 본전미달인데다 재고량만 따지면 정말 눈물나는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고세이저는 그보다 더한 셈. 또 다른 아이템이였던 고세이 카드는 당시 발매된 슈퍼전대 아케이드 카드게임 다이스오를 밀어주기 위해 도입된 또 다른 키아이템이였으나 다 모으기 힘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TCG]]의 [[필수요소]]나 다름 없는 카드 팩이나 컬렉션을 한국에서는 팩 형태로 판매했으나 일본에선 판매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었다. 다이스오 카드도 텐소우더와 호환되지 않는 것은 덤. 그리고 완구의 질들이 안좋고 비싸거나, 발매 순서가 오판이였다. 텐소우더는 관련 없는 두 키 아이템의 연결고리였으나 나쁘게 말하자면 입이 벌려지는 컨셉의 완구는 호불호가 갈렸고, 세트 내 카드들도 별로 없었다. 텐소우더가 이미 비쌀 뿐만 아니라 팩이나 컬렉션이 없던 고세이 카드를 최대한 모을려면 카드와 동봉된 완구들[* 가령 고세이저 개별 멤버들의 체인지 카드는 각각 소프비와 동봉되어 있었다.]도 전부 사야 해서 텐소우더를 완전히 즐기는데 돈을 크게 써야 했다. 파워업 무기였던 고세이 텐소드는 역대 전대 최악의 나리키리 완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메카 라인업도 다름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심했는데 먼저 [[고세이 그레이트]]는 질이 그렇게 좋지 않았고[* 그 중 고세이 드래곤의 날개 부분이 악명높다. 날개가 너무 뻑뻑한 나머지 무리하게 움직이려고 하면은 소리와 함께 날개의 연결부분이 파손이 되고만다.], 사실상 최종합체 포지션을 앞서서 선보인 데이터스와 브라더 헤더 시리즈는 너무 일찍 등장하여 이후 묻혔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너무 비쌌고 미스틱 러너는 매우 뜬금없는데다가 비중도 [[낙동강 오리알|낙동강 타조알]]이였고, 파워업 메카였던 고세이 얼티밋은 장점이 관절밖에 없었고 미라클 헤더와 마스터 헤더의 재현때문에 썩 좋지 못한 비주얼에다가 키 아이템 컨셉과도 너무 별개라 얼티밋 스트라이크 재현 자제가 불가능했다. 그나마 호평을 받은 것은 고세이 나이트 관련 완구들이였고, 그래서 만약 하이퍼와 그랜드 고세이 그레이트 컨셉을 합쳤으면 극중과 완구 둘 다 헤더 컨셉과 브라더 헤더 비중을 살릴 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라인업이 너무 난잡한 나머지 컨셉이나 매상에 방해가 된 게 큰 문제였다. 또한 [[천사]] 모티브를 잘 살리지도 못했다. 물론 바로 직전작인 신켄저에서 사무라이인데 바주카를 쓴다거나 같이 컨셉에 어긋나는 사례는 많았으나, 대부분은 컨셉이 안 잡혔거나 기술적 한계가 있었던 20여년 전 작품들이었고, 고세이저는 이미 컨셉을 잘 살린 전대들이 넘치던 때에 만들어진 2000년 이후 작품이였다. 극중 호성계의 묘사 부재는 둘째 치고 완구에서도 테마 묘사가 부족하여 고세이저의 모티브였던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천사 따위는 장식이였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메가포스]]는 미국의 특성상 종교적 심의가 엄격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천사 / 악마 같은 종교적 요소는 방영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장면 대부분을 그대로 썼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심의를 통과해 방영했다'''. 반다이 입장에선 고세이저보다 더한 실패를 겪은 작품도 많았다 보니 '''이 정도면 성공한 것은 아니어도 평작은 되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마케팅의 실패, 난잡한 완구 라인업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전작인 신켄저가 수익에 비해 상업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상당한 재고로 인한 것인 걸 생각하면 고세이저의 경우에는 상황이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또 고세이저는 악의 조직이 여럿 등장하며 그에 따라서 적 간부들 또한 숫자가 매우 많고 다채로웠고, 놀이공원이나 이벤트 행사용 [[캐릭터 쇼|히어로 쇼]]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가을즈음부터 [[캐릭터 쇼|히어로 쇼]]를 통한 인지도 회복이 주를 이루었기에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정착이 이루어지는 여름 전까지 마지막 끝물을 뽑아 낼수 있다는 기대를 얻었으나, 행사가 예정된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즈에서 2011년초 사망사고가 벌어지는 바람에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 이후 3월 고카이저 [[캐릭터 쇼|히어로 쇼]]를 통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또다시 취소되었고 4월부터 재개되었다.] 또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하마마츠, 센다이에서의 종방 이벤트마저도 취소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완구의 측면에서도 고세이저의 메카들이 2000년대에 들어 계속 전대 메카닉에서 지적되어 온 덕지덕지 형태를 계승한 측면이 있었고, 사실 형태도 호불호가 아주 극단적으로 갈리는 형태들이다. 물론 초반에 등장했던 주력기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의 경우, 전 작에서부터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시각적인 부분과 슈트의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고, 그 결과 [[슈트 액터]]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긴 했으나 막상 옆 모양을 잘 보면 기존 [[고세이 그레이트]]에 [[데이터스 하이퍼]]를 등짐으로 활용하고 헤더를 붙인 것 밖에 보이지 않은 수준. 이후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는 스토리 후반 이후에 결국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VS판]] 전용의 그랜드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로 슈트가 개조된 모습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으며 전반적인 후기 완구의 침체로 이어진다. 현 시점에서는 고세이저 완구 풀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싸게 구입할수 있음에도 재고상황이 많이 심각하다.[* 국내 기준으로 DX [[고세이 그레이트|미라클 킹]]의 가격을 일본옥션에 투자하면 '''고세이저 메카닉 풀세트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장만할 수 있다.'''] 그나마 일단은 고세이저의 시청률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V 시네마]] OVA의 발매,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VS 고카이저 극장판]]의 수익과 한국에서 나오는 수익이 있으니 전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신켄저]]처럼 S.H.피규어아츠[* [[고세이 나이트]]가 S.H.F로 발매되었다. 문제는 혼웹.]와 슈퍼로봇 초합금 등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천천히 만회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과연 한국에서의 재평가 여부에 대해불투명한 상황이다.[* 방영 당시 반다이 코리아에서 고세이 카드 다스를 발매했었다. '''일본 반다이조차 한 적이 없는 대사건이다.''' 참고로 카드 다스는 한 통 기준으로 10,000원이었다. 현재는 한국기준 8~10만으로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상태이다.] 다만 외국에서의 수익량은 나쁘지 않은다, 화폐가치가 차이가 나는 한국이긴 하나 '미라클포스'의 판매는 [[슈퍼전대 시리즈]]가 흥하는 한국의 특촬물 방영 환경상 나쁜게 아니다. 또 미국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했던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의 후속작,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의 현지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었지만 정작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리메이크한 슈퍼 메가포스는 제작진이 억지로 고세이저 스토리에 [[해적전대 고카이저|고카이저]] 스토리를 접붙이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망해버렸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미라클포스와 [[해적전대 고카이저|캡틴포스]]가 흥했지만 반대로 [[가면라이더 오즈|오즈]]가 망해버렸다.[* 그나마 [[가면라이더 W|W]]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최초로 한국식 현지화를 시작한 작품'''이라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기도 하고, 더빙과 성우 캐스팅도 잘 된 데다가 성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마냥 망했다고만 하기에는 어폐가 있었지만, [[가면라이더 오즈|오즈]]는 '''더빙, 성우 캐스팅 등 모든 것이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장난감은 이 문제들과 상관없이 잘 팔리기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